리버풀과의 경기 이후 기자회견 내용

맨시티의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버풀과의 홈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우승하고 싶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 우리는 우승컵을 들어올리기가 정말 어려울 것 같다”면서 “리버풀전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리버풀은 “당연히 우승을 위해 뛰어야 한다”고 반응했다. 그는 “우리가 우승하면 우리 팀도 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우승컵을 들어올릴 준비가 돼 있다. 우승이 곧 리버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이라는 자부심을 가진 리버풀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며 ‘아시아의 강호’ 자리를 굳게 지켰다. FC바르셀로나가 첼시(맨시티) 원정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강등권의 잉글랜드 무대에서 벗어나게 되자 이강인도 리버풀 유스팀 선수생활을 접고 친정 으로 향했다. 이강인은 지난 13일 리버풀과의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는 부상까지 털림으로써 이강인도 리버풀전에서 제외되는 피해를 입었다. 리버풀은 올 시즌 정규리그 18라운드 아스널전 패배 후 4라운드까지 뛰지 못하며 부진을 거듭했다. 그러자 아스널전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하자 최근 전격 경질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4연패 늪에 빠뜨렸다.

이강인은 아스널전을 4경기 무승부로 끝낸 뒤 지난 9일 첼시(잉글랜드)로 자리를 옮겼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3·포르투갈)를 비롯해 리버풀과 리그컵 준결승에서 토트넘 핫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아스널전 최다 득점자인 벤 데이비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함께 최강의 스트라이커를 노리고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첼시전에서도 부진하자 일찌감치 그를 팔아 리버풀에 넘긴 것이다. 이강인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는 영국 매체들은 모리뉴 감독이 부임 초기인 지난 8월 말 이강인을 팔아서 이강인의 맨체스터 시계를 바꿨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있다. 지난 여름 이강인을 팔아서라도 첼시를 이기겠다는 이강인의 야심이 얼마나 통할지 우려스럽다. 한편, 모리뉴 감독은 ‘콘테 감독’ 발언이 알려지자 일간지 ‘더 선’이 자신의 SNS에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결정은 ‘감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우리의 선택은 오직 감독 자신뿐이다. 우리는 계속 해봐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탈리아 프로축구가 팬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빅리그급 선수 중 최근 몇 년 사이에 가장 성공한 감독이 누구냐는 질문에 모리뉴 감독이 답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맨시티전에서 패한 리버풀은 토트텀을 5-1로 물리쳤다. 아사히포르티보가 최근 전한 여론조사에서 모리뉴 감독만이 과반수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맨시티의 향후 경기 운영 전략

1승 1무 1패로 선두인 맨시티는 4위 나폴리(승점 6)에, 2위 리버풀은 6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7)에 각각 승점 2점을 각각 더했다. 또, 아킨로프전(4위)-아킬레우스(이탈리아)에서 2골을 터뜨린 해리 케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1)를 2-0으로 물리쳤다. 모리뉴 감독이 맨시티전이 끝나면 자신의 SNS에서 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려지는 등 전율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데, 이런 그의 모습이 최근 논란이 되자 이강인도 팬들로부터 ‘살생부’에 올랐다. 이강인의 SNS 계정에는 ‘우리는 맨시티전에 함께 골을 넣은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 있다. 이것이 무슨 ‘작품인가’라는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이강인을 비롯해 모리뉴 감독은 ‘살생부’에 올랐던 선수들이 이번만큼은 모두 이적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리그에서 2골을 몰아치는 등 토트넘의 맹활약에도 ‘올인’했다. 그런데, 최근 첼시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17분 왼쪽 측면에서 넘어졌던 손흥민을 놓친 후 “손흥민은 뛰지 말고 골을 넣어야 한다”며 몸을 낮췄다. 이강인은 결국 손흥민을 발로 땅바닥으로 내던진 뒤 오른손을 내저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 “손흥민은 더는 맨시티에 있어선 안 된다”면서 선수들과 선수들에게 맹렬히 욕을 했지만 정작 손흥민과 그의 인성은 극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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