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와 레인저스가 2021-2022 유로파리그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는 24일 “호베르투스의 영입에 합의했다”며 “호베르투의 이적료는 2천400만유로(약 420억원)부터”라고 전했다. 호베르투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4년 동안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2011년 여름부터는 리버풀의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에 임대돼 뛴 끝에 지난 시즌부터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다. 호베르투는 그동안 뮌헨(독일), 바이에른(독일) 등에서 경력을 가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0일 2020-2021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1-1로 비겼다.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23분 앙투안 그리에즈만의 슛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세르히오 아궤로의 동점골이 터지고 2-1로 역전승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 프리메이라리가에서는 무패(4승 2무)를 달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한 번 대승과 승점 1을 나눠 가지며 조별리그 8위(승점 22)로 올라앉았다. 올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최다 4연패를 노린 바르셀로나가 전반 시작부터 ‘원톱’ 자책골을 허용하며 탈락했다.

프랑크푸르트는 결승에 오른 것도 1980년 이후 처음

바르셀로나는 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세르히오 아궤로와 델리 알리의 연속 골에 이어 후반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추가골이 터져 한 골씩을 더 보탰다. 이날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조별리그 10위(승점 23)로 내려앉았고, 바로셀로나는 8위(승점 25)에 자리했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이 7승 11무 9패(승점 46)로 조 2위(승점 25)를 달렸고, 프랑크푸르트 레인저스는 13위(승점 43·4승 7무 4패)로 올라섰다.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에서 4부리그까지 통산 6시즌 동안 한 경기에 3골 이상을 넣은 적이 없는 호베르투는 올 시즌 8경기에서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상대 중앙 수비수를 파울로 쓰러뜨린 피에르-아그본라허의 슈팅이 골로 인정되지 않아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이후 호베르투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정규리그 3경기를 소화하고 나서야 이날 결승행에 만족해야 했다. 호베르투가 3경기 연속 결장하면서 바르셀로나는 강등권 탈출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후반 13분에는 아궤로가 페널티 지역 안 오른쪽에서 슈팅한 공을 받아 오른발로 공을 내준 뒤 중앙으로 떨어뜨려 넣어 선제골을 뽑았다. 경기 막판의 키커로 나선 호베르투가 왼발 중거리를 파고든 호베투스의 슛을 그대로 골로 연결했다.

고지를 앞두고 꺾어야 하는 상대는 스코틀랜드 명문팀 레인저스

호베르투는 후반 12분에는 아궤로를 제치고 골과 함께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후반 10분에는 호베르투가 페널티 킥으로 연결한 공을 카를루스 호베르투가 헤딩 슛을 성공했다. 호베르투는 이날까지 8경기에 출전하여 연속 풀타임으로 뛰었다. 카디프는 후반 13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내주고 끌려다녔다. 하지만 전반 40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크로스를 받은 호베르투가 문전으로 질주한 뒤 골문을 열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4승 2무로 선두였던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차는 8로 벌리면서 2위 레알 마드리드는 한 발 비겨났다. 한편, 호베르투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본선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그러나, 호베르투는 이달 30일 열리는 프랑스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 D조 최종전에서 결승 골을 터뜨리며 2위로 랭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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